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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화 12월 17, 2013 8:57 pm
by 제다이도도
전 봇을 왜 하는지 이해가 안되던데요.. 겜을 아템 모아서 팔려고 하는건지...
우선 소울님이 동영상으로 유투브 한 번 올려주셨으면 하는데...
여러 디아 관련 까페 가입해서 주인장과 친해지는건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ㅎㅎ
일단 제 블로그에 전체 공개로 태그 많이 걸어서
계속 개인적인 홍보 가능한 것은 해보겠습니다.
Posted: 화 12월 17, 2013 9:23 pm
by Dan_Goon
소주사랑님 말씀처럼 단군서버의 황당한(?) 아이템으로
홍보하는건 저도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저도 그랬지만, 일단 프리서버라고 하면 기본 인식이 별로 안좋은데다가
운영자가 맘대로 마구만든 황당한 아이템이나 스킬이 난무하는
별로 가고싶지 않은 장소라는 인식이 팽배하거든요.
그래서 사실 저는 첨부터 "D2X2" 즉, 디아2 확장팩-2 라는 모토로
아이템 추가/변경을 가능한 최소화 하려고 노력했으나
몹들의 능력치가 매우 올라가 버리는 바람에 그에 걸맞는 아이템이 필요했던 관계로
다소 황당해 보이는 아이템들이 만들어졌고
사실 그때문에 막상 와서 플레이 해본 사람들의 불만은
베넷만큼, 아니 그보다 더 어렵고 아이템 드랍률도 별반
나아진게 없다며, 그리고 또 새로운 아이템이나 우버몹을 만나려면 한참을 어렵게 렙업을 해야하는데
그걸 언제하고 있냐며 (즉, 접근성이 없다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잠시 해본 후 떠나는 사람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단군서버의 특징을 처음 정했던대로 "베넷보다 더 어렵고, 그래서 도전해볼 만한 재미가 있는"쪽으로
계속 밀고 나가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려면 위에 말씀드린대로 다소 황당해보이는 아이템을 앞세워 홍보하는 방법은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차라리 그보다는 전체 게임플레이 관련 특징사항을 홍보하는게 더 좋을듯 싶습니다.
예를들면 고해상도 모드라든가, 우버몬스터 라든가 뭐 그런것 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