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글을 올렸던 네크로의 나이트 액2 마이트용병(통찰을 들고 있음)이 일반 밀집카우에서는 잘 안죽지만,
우버 밀집카우에서는 너무나 잘 죽기에 안죽게 하면서 마나를 확보할 방법이 없는가 고민하다 새로운 세팅을 구상해 적용해 봤습니다.
대부분 나이트 액2 마이트용병은 소환몹들의 공격력을 증대시키고, 시폭난사에 따른 마나를 충족하고자 통찰을 들게 합니다.
그리고, 이 용병은 몹들을 스스로 찾아가며 공격하기에 이리저리 텔포를 하며 본캐릭과 가급적 떨어지지 않게 합니다.
그런데, 단군서버는 우버카우에 등장하는 각종 몬스터들의 능력과 생명이 어마어마하기에 자칫 한눈 팔다보면 순식간에 누워버려서 용병을 재생하는데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가야 하고,
애서 모아둔 보라돌이를 이넘이 몽창 빨아 먹어서 본캐릭이 위험한 순간 막막한 상황에 처하게 하더군요.
시폭을 난사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통찰이 없으면 마나포션 주워 먹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찹니다.
이에 통찰의 효과를 보면서 조폭네크 사냥법을 구상해 봤습니다.
방법은 액3 라이트닝 용병을 고용하는데,
무기는 크리스탈검작 통찰, 갑옷은 배반갑옷, 방패는 유닉모넉 1솟 우움작, 다뎀작 고슬리크랩모자를 씌워줬습니다.
우버카우의 경우 용병이 잘 죽는 이유중 하나가 쏘울의 라이트닝이라 여겨저 위와 같이 세팅했는데, 7방을 테스트해 본 결과 용병이 누우는 일은 없어졌습니다.
올레지가 만땅이고 고스킬모자에 라이트닝 데미지 흡수가 붙어 있어서 잘 죽지 않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방에 입장후 첫 몹을 잡는데 시간이 상당히 걸린다는 점이 다소 단점이랄 수 있지만 한마리 잡은 후 부터는 시폭으로 사냥하기에 매우 안정적인 사냥을 할 수 있습니다.
그 무엇보다도 생명유지가 관건인 하코에서는 꼭 필요한 용병인 아닌가 싶어 소개드리며, 우버카우 사냥시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우버밀집카우 사냥시 용병 활용방법(조폭네크로 테스트함)
- RainBow
- JEDI K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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